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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7.26  윤소호/성두섭

2015. 08. 01 윤소호/서경수

두 번째 보는 것. 지난번에 잘 이해가 가지 않았던 부분이 더 잘 이해되었다. 특히 피터와 신부의 대화나 제이슨과 신부의 대화징면.

곡도 좀 더 잘 귀에 들어오고 내용도 이해되고 배우들 사이의 연기 장면도 좋고^^

성두섭 배우의 제이슨은 좀 더 부드럽고 다정한 반면 서경수 배우의 제이슨은 좀 더 킹카답고 애들을 확 잡아끄는 타입이었다. 소호 배우와도 두섭제이슨은 형스러운 느낌이 나는 반면에 경수제이슨은 좀 더 또래다운 느낌.

하여튼 보면 볼수록 좋아서 다음에도 또 볼까 생각중.

윤소호 배우의 피터는 왜 그리 귀여운지. ㅜㅜ 아 진짜 볼수록 사랑스럽다는 느낌이 참 든다.

맷의 배두훈 배우도 괜찮음. 목소리도 좋고 연기도 나쁘지 않고. 생각보다 키가 작아서 놀랐음. 티비로 볼때는 그리 작아보이지 않았는데. 맷과 나디아가 시선을 잡아끌었음.

처음 볼때 워낙 안 좋은 얘기를 들어 기대를 안했는데 보고나니 괜찮음. 배우 한 명에 따라 그렇게 분위기가 달라지는가도 싶고. 뭐 그래서 나도 괜한 모험을 하고 싶진 않고.

흠 OST나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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