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를 보고.
지금 내 머리 속엔 마지막의 빌리의 절규가 담긴 춤이 맴돌고 있다.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한테. 할 수 없다는 현실에. 주변의 모든 것이 빌리를 쬐어오고 있고 거기서 빌리는 몸부림을 치고 있다. 그런 빌리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2부를 보고.
2부는 1부의 갈등이 모두 해결. 앞으로 나아가는 그들의 모습이 앞에사의 답답함을 해소. 다 보고 나니 앞에서의 답답은 덜 느껴지는 걸. 하지만 사실은 해결이 된게 아닌데 그럼에도 희망이 느껴진달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공연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카소와 모던아트  (0) 2011.02.13
빌리 엘리어트  (0) 2011.02.12
오랜만에  (0) 2011.02.09
피맛골 연가  (0) 2010.09.09
오페라의 유령  (0) 2010.08.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