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을/지창욱/방진의



보면 볼수록 계속 보고픈 극.


지창욱 배우는 연예인이라고 하는데, 티비를 안 보는 나는 도대체가 알수가 없고~

사실 강태을 배우를 보는 맛에 보러 갔다고 할까나.


역시나 극장은 단차가 차이가 안 나고 비좁다.

앞에 남자 분들이 앉으면 안 그래도 잘 안 보이는데 앞 분이 꼼지락꼼지락...

중간엔 자리까지 옮기시는..ㅜ.ㅜ


지창욱 배우가 어린 탓인지,

극의 분위기가 조금 업된 느낌을 받았다.

뭐랄까, 함께 어려진 느낌이랄까.

모두가 뭔가 톤이 조금씩 올라간 느낌.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았다.

강태을 배우와 최재웅 배우의 쿵짝이라든가, 화음 등의 어울림이 보지 않았다면 무난한 극이었을 것 같다.

그러나 난 그 두 배우의 느낌을 참 좋아하기에, 성에 안 차는 건 어쩔 수 없달까.


캡쳐 한 컷..

근데 난 이 캡쳐가 언제 찍혔는지도 모르겠다.

중간에 포토를 시험삼아 눌러봤는데 강태을 배우가 안 나왔던 때 같은데..ㅜ.ㅜ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이미지인가....




어설픈 솜씨로 찍은 커튼콜.

초점도 잘 안 잡히고, 계속 시야가 가려지니 원하는대로 찍혀지지도 않고.

거리 조절도 잘 못해서 얼굴 둥둥도 몇 개 있고...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에효...




더군다나 뭔가 올라간 화질도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고..ㅜ.ㅜ

역시 웹상이라 그런가..

컴으로는 괜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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