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의 에이헙 선장. 저 첼로 활은 모비딕을 노리던 선장의 작살. 폼 죽인다~ 라는 생각^^


전체 배우들의 모습과 무대. 배 갑판과 분위기를 정말 잘 보여주는 무대이다.


잔을 들어올려라~ 술통을 비워라~ 고래를 잡고 기뻐하던 선원들의 모습. 앵콜곡. 

선장을 가운데 두고 빙빙 돌며 잔을 부딪히며 술을 마시는, 기분좋은 술 한바탕^^


이 순간엔 에이헙 선장과 스타벅 항해사의 갈등은 없다! 

이 모습만 보면 왜 이리 웃음이 나오는 걸까. 원래 연주자다 보니 뻣뻣한 신지호 배우의 모습.

잘 추지 못하는 춤이지만 열심히 추는 모습이 기억난다. 더불어 시뻘개진 얼굴과, 다른 배우들의 대견스럽다는 웃는 표정 역시^^

이 모습들을 볼 때마다 참 역동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첼로는 고래. 모든 선원들의 환호. 말로 표현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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